2013-07-01

일상 2013. 7. 7. 14:35

월드 워 Z를 보았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본것도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영화자체는 잘 뽑아냈다고 보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의 연속에

후반부에 힘이 빠졌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납득...

중간에 갈아업고 다시찍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사실이라면 적절한 선택인듯...

보면서 브래드 피트 형아는 나이가 쉰인데도 여전히 멋지구나 했습니다.

저런 헤어스타일이 남자한테 쉽게 어울리는게 아닌데...

영화보면서 든 의문점은...

c-130 허큘리스가 항모에서 이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륙이야 어찌어찌할수있다 쳐도 어떻게 착륙했던건지가 궁금하던군요.

좀비영화로 보러가면 실망할 가능성 높음..

고로 좀비영화매니아들에겐 실망스러울지도...

pandemic disease에 대한 재난영화로 보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오늘의 교훈:

남편이 중요한 업무보러갔으면 함부로 전화질 하지말자. 잘못하면 여러사람 골로갈수있다.

글록은 훌륭한 총이다, 허나 역시 외부안전장치가 부실하니 방아쇠 파지에 조심하자.

공공장소에서 흥이난다고 마이크 붙들고하는 떼창은 때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수있다.

C-130은 때때로 An-12 로 변신하기도 한다.

오늘의 교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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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zor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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