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5

일상 2013. 8. 6. 11:28

방사능괴담이 판치는 세상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8JERSzsKm14J:pann.nate.com/talk/318758110+&cd=1&hl=en&ct=clnk&lr=lang_en|lang_ko&client=firefox-a

얼마전부터 인터넷을 뒤집어놓은 괴담의 원소스로 추정되는 페이지의 저장본이다.

지금은 삭제되어 구글캐쉬로나 볼수있다.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XaHX9yeUoSsJ:m.pann.nate.com/talk/pann/318803775%26currMenu%3D%26page%3D1+&cd=1&hl=en&ct=clnk&lr=lang_en|lang_ko&client=firefox-a

논란이되고 반박이들어오자 사과문을 올렸는데 그나마도 삭제되어서 지금은 역시

구글캐쉬로나 볼수있다.

이런 한심한글 올리는 친구나 자기 머리로 확인해볼 생각은 안하고

무책임하게 퍼나르는 사람들이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은 모두가 만들어내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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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일상 2013. 7. 11. 11:46

실종일기

아즈마 히데오 저

http://www.yes24.com/24/Goods/4781086?Acode=101

만화가 자신이가 자기가 겪은일을 그린 만화인데

문제는 이양반이 겪은일이라는게 원고를 펑크내고, 잠적(가출)하여 노숙자로 생활한 이야기, 그리고 다시 잠적하여 육체노동(철거일, 가스배관공)을 하며 먹고산 이야기, 알콜중독에 빠졌던 이야기이다.

하나만 해도 힘들었을 경험 3종세트를 작가는 특유의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유머러스한 화풍으로 담담하게 낙천적으로 펼쳐나간다.

일부러 처절하게 그리지 않은 듯하나 그래도 처절함이 진하게 배어나온다.

국내에는 잘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일본만화계에선 전설적인 존재였던 양반이다.

그런 작가가 자신의 웃기 힘든 불행한 과거를 개그만화로 그려내었다.... 

초반을 읽다보면 일견 무책임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중반이후 만화가 생활에 대한 이야기에선 상당한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렸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도망가고 싶은 욕구가 생길만도 하고 우울증에 걸릴수 있었으리라는 공감 비슷한것도 든다.

이런 남편과 같이 살아온 부인도 대단한분이실거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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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일상 2013. 7. 7. 14:35

월드 워 Z를 보았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본것도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영화자체는 잘 뽑아냈다고 보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의 연속에

후반부에 힘이 빠졌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납득...

중간에 갈아업고 다시찍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사실이라면 적절한 선택인듯...

보면서 브래드 피트 형아는 나이가 쉰인데도 여전히 멋지구나 했습니다.

저런 헤어스타일이 남자한테 쉽게 어울리는게 아닌데...

영화보면서 든 의문점은...

c-130 허큘리스가 항모에서 이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륙이야 어찌어찌할수있다 쳐도 어떻게 착륙했던건지가 궁금하던군요.

좀비영화로 보러가면 실망할 가능성 높음..

고로 좀비영화매니아들에겐 실망스러울지도...

pandemic disease에 대한 재난영화로 보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오늘의 교훈:

남편이 중요한 업무보러갔으면 함부로 전화질 하지말자. 잘못하면 여러사람 골로갈수있다.

글록은 훌륭한 총이다, 허나 역시 외부안전장치가 부실하니 방아쇠 파지에 조심하자.

공공장소에서 흥이난다고 마이크 붙들고하는 떼창은 때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수있다.

C-130은 때때로 An-12 로 변신하기도 한다.

오늘의 교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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